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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꼬막·주꾸미 등 제철 별미로 만든 신메뉴 20종 출시


입력 2018.02.12 08:46 수정 2018.02.12 08:50        김유연 기자

꼬막,주꾸미,대구, 딸기 등 제철 재료로 만든 별미들로 구성

ⓒCJ푸드빌

계절밥상은 이른 봄의 맛을 살린 신메뉴 20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과 봄 사이 지금, 절정의 맛’을 주제로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제철을 맞은 남해안 꼬막과 영양만점 주꾸미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꼬막밥’은 꼬막과 봄나물인 달래를 듬뿍 넣어 볶아냈다. 꼬막살과 참나물, 청양고추 등을 넣어 부친 ‘꼬막전’에 향긋한 달래간장을 곁들이면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주꾸미를 통째로 석쇠에 구워낸 ‘주꾸미 간장구이’는 달콤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매콤새콤하게 무친 ‘주꾸미 비빔면’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도 눈길을 끈다. 딸기 토핑을 풍성하게 얹은 ‘딸기밭 소보로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 아이스크림’과 ‘딸기 호떡’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는 상큼함을 더한다.

겨울 대표 식재료인 대구 메뉴도 선보인다. 대구의 담백함에 돌미나리로 향긋함을 더한 ‘대구탕’, ‘대구순살튀김’ 등이다.

이 밖에 부드러운 삼겹살로 만든 ‘봄내음 삼겹보쌈’, 매콤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매콤 족발찜’, 불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고추장 불고기’도 새로 선보인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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