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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승 득점 올리고도 마이너리그 강등…왜?


입력 2018.03.31 11:00 수정 2018.03.31 09:3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밀워키, 최지만 대신 좌완 불펜 댄 제닝스 등록

밀워키에 1루수 요원만 3명으로 설 자리 잃어

최지만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 게티이미지

개막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루타와 결승 득점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지만이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밀워키 구단은 31일(한국시각) 좌완 불펜 투수 댄 제닝스(31)와 1년 계약을 하고 곧바로 현역 로스터에 등록했다.

제닝스를 위해 한 자리를 비워야 했던 밀워키는 최지만을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내려 보냈다. 하루 만에 최지만을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고 투수진을 보강한 것.

개막전 맹활약에도 밀워키가 최지단을 강등 시킬 수밖에 없는 이유는 1루수가 차고 넘치는 팀 내 사정과도 맞물려있다.

현재 밀워키에는 1루수 요원만 3명이 있다. 밀워키 타선의 핵심 타자인 라이언 브론, 지난 시즌 31개의 홈런을 기록한 에릭 테임즈, 백업 1루수로 나서고 있는 헤수스 아길라 등이다.

결국 브론, 테임즈, 아길라가 부진해야 최지만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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