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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에 치킨 던진 롯데팬, 신원 미확보


입력 2018.04.01 15:27 수정 2018.04.01 15: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치킨에 봉변을 당한 이대호. 유튜브 영상 캡처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이대호에게 치킨을 던진 팬의 신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5-10 패했다.

이날 롯데는 8회말 5-5 동점을 이뤘으나 곧바로 이어진 9회초, 마무리 손승락이 난조를 겪으며 5실점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개막 7연패가 확정되자 일부 롯데팬들은 성난 민심을 표출했고, 이 과정에서 퇴근하던 이대호가 치킨이 담긴 종이상자에 맞는 봉변을 당했다. 이 장면은 또 다른 롯데팬에 의해 동영상으로 촬영됐고, SNS 등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는 중이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 관계자는 “물건을 던진 사람이 곧바로 달아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선수 보호와 안전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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