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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연습현장 에너지 폭발 "다시 심장이 뛴다"  


입력 2018.04.18 01:16 수정 2018.04.18 02:17        이한철 기자

웹툰과 싱크로율 100% 배우들, 강한 존재감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연습 한창

뮤지컬 '무한동력' 연습현장. ⓒ ㈜아도르따요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무한동력'이 연습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각 배역에 몰입하여 열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과 작품 속 '수자네 하숙집' 식구들의 화목함을 연상시키는 화기애애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장선재 역을 맡아 27세 취준생으로 변신한 오종혁은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열연을 선보인다. 같은 배역을 맡은 김바다 역시 이십 대의 희로애락을 잘 보여준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임철수는 공시생 진기한으로 완벽 변신해 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됐다. 또 다른 진기한 안지환은 뿔테 안경을 쓰며 진지하고도 코믹한 모습을 한껏 부각했다.
 
수자와 수동의 아버지 한원식 역을 맡은 김태한은 초연에 이어 더욱 무르익은 한원식의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윤석원 또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딸 한수자 역을 맡으며 고3 수험생의 모습으로 변신한 박란주, 정소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솔 역을 맡은 김윤지와 정우연은 유쾌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수자의 동생 한수동 역을 맡은 신재범 역시 고등학교 1학년 막내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된 모습이다.
 
한편, 웹툰 원작 연재 10주년, 2015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무한동력'은 수자네 하숙집 마당의 무한동력기관을 둘러싼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프러덕션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무한동력'은 꿈에 대한 열정과 무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무한동력'은 개막 직후 3주간(4월 24일~5월 13일)의 공연 회차에 한해 '3년 만에 돌아온 단 3주간의 3(쌈)빡한 할인(할인율 33.3333%)'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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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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