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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기지 공개, 한미 협의중…상황 시급해”


입력 2018.04.19 11:07 수정 2018.04.19 11:07        이배운 기자

“주민들 원하는 방향 최대한 반영…평화적인 문제해결 바라”

지난 1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사드 반대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민들 원하는 방향 최대한 반영…평화적인 문제해결 바라”


국방부는 경북 성주 사드기지를 성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한미간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주한미군측이 사드기지를 공개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입장에서 공개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드기지 공개에 따른 군사정보 누출 우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공개가 결정되면 그때 여러 가지 보완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현수 대변인은 또 이날 사드 반대단체와 국방부 간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서는 “국방부는 대화를 지속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워낙 상황이 시급하기 때문에 또 평화적으로 해결이 안 될 경우에는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공사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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