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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여배우, 과거사진 보니 '헉'...전 남편 "아이 낳아봐야.." 사연은?


입력 2018.05.09 00:11 수정 2018.05.09 18:30        박창진 기자

황은정이 화제인 가운데 황은정의 학창시절 과거사진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황은정 부부가 출연해 가정사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은정의 전 남편은 "아내가 어떻게 연예인이 됐는지 모르겠다. 처갓집에 가서 아내 졸업사진을 보려는 순간 아내가 황급히 뛰어나와 저지했다. 뭔가 미심쩍다"고 말했다.

이어 황은정에게 "이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보는 수밖에 없다. 진실을 밝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황은정의 과거사진이 공개됐고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은정은 영화 ‘역전의 명수’, ‘맨발의 기봉이’, ‘실종’,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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