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콜업 되자마자 6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최근 메이저리그의 콜업을 받은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다.
밀워키는 이날 최지만을 현역 로스터(25명)에 포함했다. 에릭 테임즈에 이어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트리플A에서 활약 하던 최지만을 불러 올렸다.
최지만은 시즌 개막에 앞서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27경기에서 44타수 18안타(타율 0.409), 3홈런, 10타점, 8득점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3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에서는 연장전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터뜨린 뒤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밀워키에는 이미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에릭 테임즈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라이언 브론까지 등 쟁쟁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 최지만이 결국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후 밀워키의 1루 자원들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국 최지만에게도 기회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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