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몰라서 혜택 못 받는 일 없도록 추경 홍보하라"
국무회의에서 "청년‧고용위기지역 체감할 수 있게 속도내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 "청년들과 고용위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지난 21일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각 부처는 추경의 효과가 이른 시일 내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전에 마련한 집행계획을 다시한번 점검해 달라"며 "차질 없는 집행에 꼭 필요한 것이 홍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중소·중견기업과 청년들, 군산·거제·창원·통영·고성·영암·목포·울산 동부 등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추경 내용을 잘 홍보해 수혜대상자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 없도록 특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는 추경 집행상황을 총괄 점검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지자체가 관련 예산을 함께 편성해야 하는 국고 보조사업의 경우 지자체와의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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