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싱가포르에 뜬 北 현송월…깜짝공연 예고? 문화교류 카드?


입력 2018.06.11 21:09 수정 2018.06.11 21:10        박진여 기자
'세기의 담판'으로 주목받는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모습이 현지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세기의 담판'으로 주목받는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의 모습이 현지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현 단장은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의 서울·강릉 공연을 이끈 인물이다.

북미 외교와는 동떨어진 인물로, 북미회담 후 만찬에서 특별 공연이 예정됐거나 북미 간 문화교류 방안이 의제로 포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관여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북한과 문화 교류를 위해 (북측) 체조선수들과 관현악단을 미국으로 초청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현 단장이 싱가포르행 북측 대표단에 포함된 것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이다. 실제 현 단장이 지휘하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서울과 강릉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북미 정상이 회담 전후 만찬을 함께할 시 현 단장이 주도하는 북측의 깜짝 공연이 예상되는 한편, 양 정상 간 비핵화 담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북미 간 예술단 교류가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관여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북한과 문화 교류를 위해 (북측) 체조선수들과 관현악단을 미국으로 초청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진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