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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민우혁 "옥주현 누나 내 친누나 하자"


입력 2018.07.20 21:04 수정 2018.07.20 21:04        스팟뉴스팀
민우혁 옥주현 인증샷이 화제다. ⓒ 민우혁 인스타그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민우혁이 옥주현과 친밀한 투샷을 공개했다.

민우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주현과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다정한 포즈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제 #프랑켄슈타인에 귀한 손님이^^ 콘서트 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끝나자마자 응원하러 와준 나의 여왕 #옥주현 누나 #감동쟁이 #남매샷인증 누나 내 친누나 하자"라는 감동적인 글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지난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민우혁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인연으로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응원 방문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 초재연의 흥행을 이끌어냈던 기존 배우들의 깊어진 연기와 새로 합류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뉴캐스트들의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현재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민우혁은 특유의 선 굵고 카리스마적인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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