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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벤투스서 첫 훈련…데뷔전은?


입력 2018.07.31 09:41 수정 2018.07.31 09:4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더글라스 코스타, 후안 콰드라도 등 동료들과 인사

내달 12일 구단 하부리그 팀과 연습경기서 데뷔 유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구단 실내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유벤투스 SNS 캡처

‘축구 천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 둥지를 튼 유벤투스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실내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현재 미국에서 열리는 있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나서지 않고 이탈리아에 남은 더글라스 코스타, 후안 콰드라도,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등과 반갑게 인사한 뒤 함께 땀을 흘렸다.

호날두는 선수단이 복귀하는 다음 달 8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유벤투스 데뷔전은 다음 달 12일 이탈리아 토리노 빌라르 페로사에서 열리는 구단 하부리그 팀과 연습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호날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달 중순 1억 500만 파운드(약 1565억 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특히 호날두는 최근 실시한 메디컬테스트 결과 ‘신체 나이 20세’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하며 세리에A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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