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남북 단일팀을 비롯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카누 ▲배드민턴 ▲수영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