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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업무추진비 논란, 靑 중심 정치가 만든 파경"


입력 2018.10.01 10:26 수정 2018.10.01 10:35        이동우 기자

"예산 편법적 사용을 기밀로 관리한 정부 잘못"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공개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중심의 정치가 이런 파경을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의 본질은 행정정보 유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이용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료유출 경위는 정보관리에 실패한 정부의 책임이다. 예산의 편법적 사용을 기밀로 관리한 정부의 잘못"이라며 청와대의 불법열람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의원은 정부의 잘못을 파악하고 또 견제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다"며 "여당도 여당이기 전에 국회의원의 책임과 권한을 존중하고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현역불패 신화를 깨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 이유와 사정이 뭔지 대통령은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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