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LG전자, KES서 ‘QLED 8K’ ‘LG ThinQ’ 등 전략 제품 대거 선봬


입력 2018.10.24 10:28 수정 2018.10.24 10:32        유수정 기자

삼성전자, ‘세상에 없던 라이프’ 콘셉트로 QLED 8K 등 전시

LG전자, ‘LG ThinQ’로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 부각

삼성전자 모델들이 24일 개막한 2018 한국전자전(KES)에서 ‘QLED 8K TV’의 최고화질 화면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세상에 없던 라이프' 콘셉트로 QLED 8K 등 전시
LG전자, 'LG ThinQ'로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 부각


삼성과 LG전자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8 한국전자전(KES)'에 참여해 'QLED 8K’와 'LG ThinQ' 등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라이프'라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화질비교 코너를 마련, 'IFA 2018'에서 최초로 공개한 바 있던 'QLED 8K' TV를 전시한다.

해당 코너에서는 3300만개의 화소가 적용된 8K 해상도와 퀀텀닷 기술이 만들어 낸 최고의 화질을 다양한 콘텐츠 시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의류케어 코너에는 지난 8월 출시된 '에어드레서'를 전시하고, 옷감 손상 걱정 없는 맞춤 의류 관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바일&IT 코너에서는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하는 '갤럭시 A7'을 소개한다. 또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삼성 노트북 플래시(Flash)'도 전시한다.

이밖에도 게이밍 코너를 마련해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IT 제품들을 소개하고,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를 통해 이용 가능한 커넥티드 라이프 구현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 'LG ThinQ'를 앞세워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부스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ThinQ존'으로 구성한다. 해당 공간을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집안의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공개한 웨어러블 로봇인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비롯해 홈,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로봇, 서브봇, 포터봇, 카트봇 등 LG 클로이 로봇 8종을 국내에서 처음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날 출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체험존도 마련한다. 부스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 V40 ThinQ'의 펜타(5개)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8 한국전자전은 오는 27일까지 나흘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반도체대전(SEDEX) 등과 함께 진행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유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