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7일 NC 강민국 음주운전 사안 심의
KBO(총재 정운찬)는 11월 27일(화) 오후 1시 30분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 사실 미신고 후 트레이드 된 NC 강민국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한다고 22일 밝혔다.
kt로 트레이드된 강민국은 NC 소속 시절 음주운전으로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NC는 이 사실을 KBO에 신고하지 않아 논란을 부추겼다.
아울러 상벌위원회는 이날 2018 KBO 골든글러브상 시상식에서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 선수 선정과 승부조작을 제안 받은 사실을 자진신고한 두산 이영하, 음주 뺑소니범 검거를 돕는 선행으로 부산 해운대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은 롯데 오현택의 포상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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