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대한적십자사,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단원 241명, 매월 1회 독거 어르신 대상 봉사
AI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안내
단원 241명, 매월 1회 독거 어르신 대상 봉사
AI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안내
SK텔레콤은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대강당에서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사회적가치(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봉사단,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원 241명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봉사 활동을 시행한다.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SK텔레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등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정보통신기술(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와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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