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종가집과 손잡고 김장 김치 예약 주문 서비스 시작
CU가 이번 겨울을 위한 김장 준비를 서두른다.
CU는 오는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0년 전통 대상 종가집과 손잡고 별미 김치 및 김장 김치 예약판매에 나선다.
올해 유달리 잦았던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열무, 무 등 김장의 주재료 가격이 2배 이상 치솟으면서 김장 부담이 커진데 맞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나기 김치를 준비할 수 있는 예약 주문 서비스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CU가 올해 예약 판매하는 상품은 동치미(1.2kg), 총각김치(1kg), 돌산갓김치(1kg), 파김치(900g) 등 별미 김치와 김장양념(5.5kg), 대용량 포기김치(10kg)를 포함한 6종이다.
가까운 CU에 비치된 예약 주문서를 작성하면 1kg 내외의 소포장 별미 김치는 고객이 지정한 수령일에 점포에서 바로 픽업 가능하며, 비교적 무거운 김장양념, 대용량 포기김치는 고객이 지정한 주소지로 무료 배송된다.
특히, CU 예약 주문 서비스를 통해 해당 상품들을 구입하면 소비자권장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통신사에 따라 1000원 당 100원(등급별 차등)의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렇듯 CU가 김장김치 예약 판매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확대한 것은 김장 대신 소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추세가 가족 구성원의 수에 관계없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가 지난해 11월 운영한 김장 김치 주문 서비스 예약 건수 중 40.5%가 3~4인 가구가 모여 있는 아파트, 빌라 등 가족주택 입지의 점포에서 발생해 1~2인 가구(약 7%)를 크게 앞질렀다.
김장을 위한 비용, 시간적 부담이 커진데다 포장김치의 맛과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꼼꼼한 주부들도 김장 대신 포장김치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유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고객들의 겨울 김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규격, 종류의 김치를 준비했다”며 “이번 겨울 CU가 고객들의 든든한 장독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