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KOSEF 고배당 ETF’ 연초 이후 수익률 7.12%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7.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KOSEF 고배당 ETF는 올해 들어 7.12%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4.89%), 코스닥지수(-1.56%)의 수익률을 웃돌았다. 1년 수익률도 7.77%로 코스피(2.91%), 코스닥(-0.85%)보다 우수했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1년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KOSEF 고배당은 고배당 주식으로 압축된 20개 종목을 편입해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ETF”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