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따옴' 출시 세 달만에 100만병 돌파
기존 음료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빙그레에 따르면 따옴 신제품 2종은 출시 3개월도 안돼 누적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
원재료에 충실하면서도 인위적인 첨가물을 최소화 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빙그레 따옴은 최근 새로운 과일을 조합한 주스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제주도에서 수확한 천혜향, 한라봉, 청귤을 조합하여 제주도의 신선한 느낌을 한 병에 담은 '제주에서 갓 따옴'과 항산화 작용에 좋은 석류와 크랜베리를 믹스하여 주스 한잔에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 '나를 위해 갓 따옴'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오렌지, 사과, 포도 등 기존 주스 향료 외에 새로운 과일의 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따옴은 이런 소비자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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