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출신 이상미 결혼…수영장서 만난 4세 연하남
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가 23일 결혼한다.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이날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고향인 대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인연을 맺어 3년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지난 2016년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새 사랑을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게 됐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요가 강사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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