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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꿀 바른 문근영-김선호?…'달달 현장'


입력 2019.11.30 10:18 수정 2019.11.30 10:19        김명신 기자
tvN ‘유령을 잡아라’ 속 지하철 사건만큼 빵빵 터지는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의 4색(色) 케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tvN

tvN ‘유령을 잡아라’ 속 지하철 사건만큼 빵빵 터지는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의 4색(色) 케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고유(고지석+유령)커플’ 문근영-김선호의 심쿵 터지는 케미가 연일 입소문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의 돈독한 케미로 빛나는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 시청자들로 하여금 제세동기를 절로 외치게 만들고 있다.

우선 ‘앓다 죽을 고유커플’이라는 애칭을 만들어낼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문근영-김선호의 투샷이 설렘을 폭발시킨다. 판박이처럼 닮은 반달 눈웃음에서 달달함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김선호는 문근영에 대한 걱정에 그 몰래 밤새 보초를 서며 문근영을 지키고, 문근영은 김선호의 섬 발령 소식에 경찰청장 송옥숙과 그의 복귀를 놓고 거래하는 등 서로밖에 모르는 문근영-김선호의 모습이 고유커플의 ‘오늘부터 1일’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근영-기도훈의 꽁냥스러운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유령을 향한 김우혁의 직진모드를 엿보게 하듯 문근영은 기도훈의 뜨거운 눈빛에 입꾹꾹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또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터트리는 김선호-기도훈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유령을 사이에 두고 멍뭉미와 티격태격을 오가는 극과 극 브로맨스를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절로 풍기고 있다.

더불어 심각한 표정의 기도훈 옆에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정유진의 귀여운 모습은 극 중 하마리와는 정반대의 사랑스러움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사건 수사에 앞서 누구보다 깐깐하고 엄격한 광수대 팀장이지만 후배의 의견도 흘러 듣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과 선∙후배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카메라 밖에서 더욱 케미 터지는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극 중 더욱 달콤해질 고유커플의 쌍방 로맨스는 물론 지하철 유령의 실체를 쫓는 네 사람의 수사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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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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