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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1 선거법 협상 진전 있다"


입력 2019.12.23 10:51 수정 2019.12.23 10:53        강현태 기자

박주민 "4+1 협상, 마무리 단계 들어섰다"

박광온 "민생법안 처리하는 '슈퍼주간' 되길"

박주민 "4+1 협상, 마무리 단계 들어섰다"
박광온 "민생법안 처리하는 '슈퍼주간' 되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착상태를 이어가던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선거법 협상과 관련해 "주말에 집중논의를 거치면서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마지막 한 고개만 남았다. 오늘 안으로 합의안을 만들어 빠른 시일 안에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선거법만큼은 여야 합의처리를 추구해왔다"며 "지금 4+1에서 논의하고 있는 안은 한국당 내에서도 비공식적으로 검토했던 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당이 선거법 협상에 참여할 수 있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4+1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사실상 오늘, 내일을 통해 마무리되지 않을까싶다. 개별적으로 만나는 한국당 의원들이 '신속히 마무리해달라' '힘들다' 얘기하셨는데 그 소원도 이뤄지게 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한국당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하면서 선거법 협상도 진척시켜서 오늘을 대타협의 '슈퍼데이'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오늘이 '슈퍼데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주가) 민생법안, 개혁법안을 모두 처리하는 '슈퍼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올해가 일주일여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은 하루빨리 장외집회에서 국회로 돌아와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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