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하니(안희연)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하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니는 앞머리를 없앤 뒤 처음 촬영하는 화보라며 "낯설지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컷 마다 헤어 스타일링을 바꾸는 수고와 기다림이 계속되었지만 메이크업실은 웃음이 흘렀다는 후문.
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 묻자 "초콜릿, 젤리, 쿠키 이런 걸 엄청 먹는다. 다니는 헤어-메이크업 숍에 젤리를 모아두는 통이 있다. 숍을 떠날 때 하나씩 꺼내 먹으라고 비치해 놓으신 것 같은데, 내가 거덜 낸다"고 웃었다.
하니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2월호에 어울리는 달콤한 인터뷰도 공개했다.
한편 하니는 22일 방영을 앞둔 MBC 드라마 'XX(엑스엑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