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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강화


입력 2020.01.31 15:05 수정 2020.01.31 15:07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중국발 귀국편 추가 방역…일부 노선 내달 비운항

방역 업체 관계자가 중국발 에어부산 항공기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에 대한 추가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사설 업체를 선정, 중국에서 김해·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전 항공편에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총 9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일부 노선은 내달 비운항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주재 정비사 긴급 복귀, 승무원 현지 체류 근무패턴 중단, 전 노선 기내 마스크·장갑 의무착용 등 탑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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