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 퍼져 논란
청와대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는 것과 관련해 "허위 조작된 합성 사진"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SNS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은 허위 조작된 합성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함께 공개한 원본 사진은 지난 1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 때 촬영됐다.
앞서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 등에서 문 대통령이 왼손으로 경례하는 합성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