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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터졌다”…‘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60분 내내 긴장감 유지


입력 2020.03.24 10:01 수정 2020.03.24 10:0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365'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빠른 템포의 전개, 예측 불가의 반전과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린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2%, 5.3%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수도권 기준 1회 2.1%, 2회 2.6%를 기록했다.


특히 이준혁(지형주 역)이 리셋 후 신기가 들린 사람처럼 범인을 잡고, 이성욱(박선호 역)을 죽인 백수장(오명철 역)을 찾아가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6.3%까지 치솟았다.


이날 첫 방송은 지형주와 신가현(남지현 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며 왜 이들이 리셋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그려냈다. 여기에 리셋 초대자 이신의 존재감은 미스터리함을 더하며 흡인력을 배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리셋 이후 달라진 상황 또한 흥미로웠다. 형주는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계획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는 반면, 가현에게는 남자친구와 친구의 배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무엇보다 마지막 엔딩의 또 다른 리셋터 박영길의 사망 소식은 이들에게 펼쳐질 범상치 않은 사건 전개를 예고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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