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결국 개막 일정을 연기했다.
공연 제작사 링크컴파니앤서울은 31일 "실내 다중 이용 시설의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시책 및 서울시가 공연장 잠시멈춤 캠페인 동참을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아이즈 온 미'는 내달 10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가 '객석 간 2m 유지'를 권고하는 등 소극장의 휴관을 유도하고 나서 고심이 깊었다.
'올 아이즈 온 미'는 5월 1일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