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은 지난 23일 이탈리아선급(RINA)과 국제 항해 로팍스(RO-PAX)선 기본도에 대한 선급 규칙 및 국제협약 규정 인증을 위한 공동 개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로팍스선은 여객과 로로화물을 함께 운송할 수 있는, ‘화물·승객 겸용 운반선’을 말한다.
대선조선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한국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산하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경쟁력 있는 180m급 국제 RO-PAX 선형을 공동개발해 왔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RINA는 여객선 및 로팍스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선두 주자로, 대선조선은 그간의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항해 로팍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대선조선은 현재 연안여객선 3척 건조 중이며, 오는 7월 제주노선을 운항할 140m급 및 160m급 연안여객선 2척을 인도할 예정이다.
대선조선은 지난 23일 이탈리아선급(RINA)과 국제 항해 로팍스(RO-PAX)선 기본도에 대한 선급 규칙 및 국제협약 규정 인증을 위한 공동 개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로팍스선은 여객과 로로화물을 함께 운송할 수 있는, ‘화물·승객 겸용 운반선’을 말한다.
대선조선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한국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산하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경쟁력 있는 180m급 국제 RO-PAX 선형을 공동개발해 왔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RINA는 여객선 및 로팍스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선두 주자로, 대선조선은 그간의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항해 로팍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대선조선은 현재 연안여객선 3척 건조 중이며, 오는 7월 제주노선을 운항할 140m급 및 160m급 연안여객선 2척을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