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제2 NCC 증설 등은 계획대로 추진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투자 계획을 축소한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는 2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6조원으로 계획했던 투자 규모를 5조원 수준으로 감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위해 투자 감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6조원에 달하는 시설투자(CAPEX)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차 부사장은 "미래를 위한 투자는 예정대로 추진하지만 감축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줄여나갈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의 여수 제2 NCC 증설과 자동차 배터리 부문의 생산 케파 확대와, R&D 투자, 첨단소재 사업 효율화 등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제2 NCC 증설 등은 계획대로 추진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투자 계획을 축소한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는 2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6조원으로 계획했던 투자 규모를 5조원 수준으로 감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위해 투자 감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6조원에 달하는 시설투자(CAPEX)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차 부사장은 "미래를 위한 투자는 예정대로 추진하지만 감축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줄여나갈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의 여수 제2 NCC 증설과 자동차 배터리 부문의 생산 케파 확대와, R&D 투자, 첨단소재 사업 효율화 등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