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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로축구, 5월 30일 재개 가능성↑


입력 2020.05.01 09:34 수정 2020.05.01 09:3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럽축구 포르투갈리그가 이달 말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회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는 정부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로축구 1부리그(프리메이라리가)도 5월 30일부터 재개가 가능해졌다.


다만 코스타 총리는 리그 재개와 관련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으며,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메이라리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월 12일부터 중단됐다. 전체 34라운드 중 24라운드까지 리그가 진행이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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