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 하향조정
IBK투자증권은 1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보다는 상회했지만 국제 하락으로 인한 해외 석유개발(E&P) 투자자산에 대한 이익감소와 연말 손상 차손 인식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말부터 유가하락이 진행됐기 때문에 2분기에는 해외 E&P 자산의 이익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7조9680억원으로 전년대비 8.4%가 줄었다"며 "1분기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2.1%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959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상향 조정된 도매요금으로 공급비용 회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 하향조정
IBK투자증권은 1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보다는 상회했지만 국제 하락으로 인한 해외 석유개발(E&P) 투자자산에 대한 이익감소와 연말 손상 차손 인식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말부터 유가하락이 진행됐기 때문에 2분기에는 해외 E&P 자산의 이익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7조9680억원으로 전년대비 8.4%가 줄었다"며 "1분기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2.1%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959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상향 조정된 도매요금으로 공급비용 회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