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일주일만에 30만개를 판매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9시 27분 현재, 대한제분은 전장 대비 8000원(5.19%) 상승한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분은 당사 브랜드인 곰표 밀가루의 복고풍 서체와 패키지 디자인 맥주에 적용해 고객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물량 10만개가 3일 만에 완판됐고, 일주일만에 30만 개가 팔려나가기도 했다. 또 이번 맥주가 라거가 아닌 밀맥주라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 맥주는 소형 양조장과 협업해 생산하는 제품인만큼 대량 생산이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