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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사흘째 강세...코스피 북 리스크에도 보합


입력 2020.06.17 09:34 수정 2020.06.17 09:58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미국 뉴욕증시는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북한발 리스크에도 2100선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7.83포인트(0.37%) 하락한 2131.48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987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억원, 693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0.58포인트(0.08%) 하락환 734.82를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26.82포인트(2.04%) 상승한 2만6289.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15포인트(1.90%) 상승한 3124.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9.84포인트(1.75%) 오른 9895.87에 각각 마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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