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월 5일 개봉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 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모습을 담았다.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이라는 문구와 태국의 이국적인 배경이 함께 어우러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