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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와 관련해 "매각 마감시한이 끝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업은행이 매각 시한을 끝났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남아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어 "이대로 협상이 끝나는 상황은 아니다"며 "당사자 간 의사소통을 긴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손병두 "저신용 회사채 매입기구 이번주 설립"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이번주 저신용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의 특수목적회사(SPV)설립하고 투자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기간산업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역시 이달 중순에 SPV를 설립해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부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손 부위원장은 이어 "기업들은 정책 지원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과의 연계 컨설팅을 통해 업종 전환과 사업구조 개편 등…
손병두 "코로나 이전 취약기업, 재무구조 자구노력 우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기업 사업구조 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관계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손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효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향후 사업구조 개선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과 투자자, 채권금융기관, 관계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과 한정된 재원 등을 감안하면 모든 기업에 대한 무제한적 지원…
손병두 "사모펀드 전수조사, 조치명령권 활용 검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사모펀드 전수 조사와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의 '조치명령권'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효율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자에 관한 법률 제416조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금융투자업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다.손 부위원장은 이어 "시장에서 충분한 조사…
손병두 "은행권, 코로나 장기화 대비 충당금 쌓아둬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은행권은 실물경제에 대한 자금공급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 능력 확충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도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위한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금 제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손 부위원장은 이어 "은행권·증권사에 대한 일부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의 운영기간 만료가 가까워짐에 따…
손병두 "사모펀드 전수조사 방식으로 '교차점검' 검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사모펀드 전수조사 계획'과 관련해 운용사와 판매사, 수탁회사, 사무관리회사가 서로의 자산 내역과 서류 내용 등을 확인하는 이른바 '교차점검'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 전수조사는 유관기관 간에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늦어도 이번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잇따르자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사모펀드 전수조사 방식과 일정 등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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