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종료 후 FA자격, 다저스와 초대형 계약
예비 자유계약선수(FA) 무키 베츠(28)가 LA 다저스와 12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각 “다저스 구단은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는 베츠와 203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베츠는 내년부터 12시즌 동안 3억6500만달러(약 4370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연봉 2700만 달러를 더하면 베츠는 13년 간 연평균 301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한편, 베츠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정도로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다저스가 지난 2월 보스턴, 미네소타 트윈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베츠는 2020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지만 다저스와 이번에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