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부장관이 화상으로 진행된 제 27차 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비건 부장관은 다른 나라의 일부 외교 장관들과 함께 한반도에서 지속적 평화의 길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강조했다. 또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와 군사화에 대처하는 데 있어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의 중요성, 홍콩의 자치권과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도 역설했다.
한편, ARF는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다자안보협의체다. 국무부는 이날 자료에서 26개국의 외교장관이 참석한 회의였다며 참석 국가 중 이례적으로 북한만을 따로 거명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부장관이 화상으로 진행된 제 27차 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비건 부장관은 다른 나라의 일부 외교 장관들과 함께 한반도에서 지속적 평화의 길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강조했다. 또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와 군사화에 대처하는 데 있어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의 중요성, 홍콩의 자치권과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도 역설했다.
한편, ARF는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다자안보협의체다. 국무부는 이날 자료에서 26개국의 외교장관이 참석한 회의였다며 참석 국가 중 이례적으로 북한만을 따로 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