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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롯데 투수 레일리, 메이저리그 ALDS서 패전


입력 2020.10.08 09:38 수정 2020.10.08 09:38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 기록

레일리에 사구를 맞고 쓰러진 라 스텔라. ⓒ 뉴시스

한국프로야구(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서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7-9로 패했다.


1,2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을 눈앞에 뒀던 휴스전은 난타전 끝에 패하면서 오클랜드에 반격을 허용했다.


7-4로 앞서 나가던 휴스턴은 7회초 오클랜드 채드 핀더에게 동점 스리런포를 맞았다. 그러자 7-7 동점 상황에서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레일리를 마운드에 올렸다.


팀의 4번째 투수로 투입된 레일리는 7회를 삼자범퇴로 끝내며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타자 로비 그로스먼에게 볼넷을 내준 뒤 라몬 로레아노의 먹힌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면서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레일리는 숀 머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헌납했다.


실점 이후 레일리는 흔들렸다. 볼넷과 사구로 1사 만루 위기를 허용했고, 핀더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추가점을 내줬다. 뼈아픈 2실점을 내준 레일리는 4번 크리스 데이비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가까스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이닝 동안 피안타는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사사구를 3개나 내주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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