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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故 박지선 애도글에 욕설 논란 일자 삭제 후 사과


입력 2020.11.05 16:31 수정 2020.11.06 09:04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하하 트위터

방송인 하하가 故 박지선 애도글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5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정신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하는 지난 3일 트위터 계정에 박지선을 추모하는 과정에서 "지금 너무 먹먹하네요. XX 말 시키지 마요. 다 그런 거잖아요"라며 욕설을 사용해 속상한 심경을 격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고인을 추모하며 욕설을 한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하는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1시 44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인의 발인식은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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