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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축하...한·미 관계 발전 기대"


입력 2020.11.08 11:54 수정 2020.11.08 11:54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美 제 46대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견고한 동맹 강조

안보·경제 분야 등 양국 협력관계 보다 확대 발전해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8일 '미국 제 46대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행정부에서도 견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서 더욱 힘을 합쳐나가기를 기대했다.


전경련은 "굳건한 혈맹으로 이어져온 양국의 협력관계가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대, 발전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향후 다자주의 국제질서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한·미 양국은 물론 전 세계의 번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전경련은 "미국 상공회의소와 지난 30년 이상에 걸친 한·미간 최고위급 민간 경제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경제단체로서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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