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가 임윤아의 반전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임윤아 분)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1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류 뭉치가 빼곡한 책상 앞에 앉아 초집중 모드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문구가 인턴 기자의 열정을 보여준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은밀한 시그널을 보내는 임윤아의 뒤로, 노트북 화면 속 점심 메뉴를 고민한 흔적이 보여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인턴 이지수의 극한 생존기와 기자로서의 눈부신 성장기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임윤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며 “특히 서로에게 성장과 각성의 자극제가 되어주는 한준혁 역을 맡은 황정민과의 특별한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 웃고 울리는 현실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