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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카카오페이와 '한 달 1000원' 휴대폰보험 출시


입력 2020.11.12 09:10 수정 2020.11.12 09:1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메리츠화재가 카카오페이와 함께 온라인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신 3사를 이용 중이며, 찌난해 이후 출시된 삼성·LG·애플의 주력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존 휴대폰보험은 통신사 대리점 방문을 통해 신규 휴대폰만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번 상품은 대리점 방문 없이 신규 및 중고폰 모두 카카오페이에 접속해 휴대폰 정보와 외관 사진 업로드 만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휴대폰의 도난, 분실(전손) 시 6개월 간 품질을 보장하는 중고폰을 지급(보험기간 내 1회)하고, 파손 시 최대 35만원(자기부담금 제외)까지 수리비(보험기간 내 2회)를 보장한다. 가입 플랜은 도난·분실(전손)플랜, 파손플랜 두 가지이며 필요로 하는 보장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도난·분실(전손)플랜의 경우 월 1000원(납입기간 2년), 파손플랜의 경우 월 3800원(납입기간 2년)이다. 휴대폰 전 기종 보험료가 동일하며 2년 간 보장된다.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모두 온라인 카카오페이 보험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고, 중고폰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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