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가 엘르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는 있지의 패셔너블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드러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있지 리더 예지는 "다섯 멤버가 그린 전체적인 그림을 눈으로 확인할 때, 잘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다"라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리아는 "음색이나 목소리가 주는 표현력에 감동을 받는 편이라 음색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답하며 보컬로서 욕심을 드러냈다.
솔직하고 당당한 있지의 노래에 대한 질문에 채령은 "우리의 노랫말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유나는 "솔직한 삶이야말로 나를 가장 당당하고 자유롭게 만든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 때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