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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예비 신랑 W재단 이사장 이욱은 누구?


입력 2020.11.16 16:07 수정 2020.11.16 16:07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 신랑 W재단 이사장 이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벤보다 3살 연상이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서 가수 벤은 지난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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