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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NC다이노스 우승에 '야구사랑정기예금·적금' 우대금리 추가


입력 2020.11.25 15:47 수정 2020.11.25 15:4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입어 올해 초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에 대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를 확정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올해 초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이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달성한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금융상품이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우대금리 0.10%, 정규시즌 우승 0.10%, 포스트시즌 진출 0.10% 등 종전 확정 우대금리 0.30%에 한국시리즈 우승 우대금리 0.10%가 추가됐다. 여기에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1000계좌(각 500계좌)는 나성범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고 루친스키 선수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우대금리 0.20%를 각각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 이에 따라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0.75%에 최대 우대금리 0.80%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5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극복 우대금리 0.20%, 정규시즌 우승 0.30%, 포스트시즌 진출 0.30% 등 종전 확정된 우대금리 0.80%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0.30% 우대금리가 추가됐다. 또 나성범 선수와 루친스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가입 고객(계좌) 중 1000계좌(각 500계좌)는 0.30% 우대금리를 각각 추가 지급받게 됐다. 따라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1.70%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55%, 2년제는 최고 연 2.65%, 3년제는 최고 연 2.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정윤만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거둬 NC다이노스의 팬이자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든다"며 "더욱이 NC 다이노스의 호성적에 힘입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울한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사를 새롭게 쓴 NC 다이노스가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야구팬과 지역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줬으면 한다"며 "경남은행도 더 좋은 조건의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을 매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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