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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 확산, 크리스마스·새해에도 이어질 것"


입력 2020.11.28 16:14 수정 2020.11.28 16:1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AP/뉴시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크리스마스를 넘어 새해 연휴 시즌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연합뉴스가 USA투데이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추수감사절은 암울한 휴가 시즌의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학 발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숫자는 1304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26만4600여명이다. 이는 전 세계 누적 사망자(144만명)의 18%를 차지하는 숫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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