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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방예담부터 한초원까지, 수험장으로 향하는 아이돌


입력 2020.12.02 11:01 수정 2020.12.02 12:2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NCT 지성·TXT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수능 대신 활동 선택

ⓒYG, 큐브, 블록베리 엔터테인먼트, 엠넷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02년생 아이돌과 배우들이 다수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먼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유선호가 수능에 응시한다. 또 ‘프로듀스48’ 출신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한초원도 수능을 치른다.


이 외에도 이달의소녀 여진, 크래비티 형준·민희, TOO 웅기, 위키미키 루시, 체리블렛 채린, 네이처 유채·선샤인, 드림노트 은조, 시그니처 세미, 엘라스트 원준·원혁·예준 등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시험을 본다.


또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리즈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최현욱과 최근 SBS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한 배우 신은수도 수능 시험에 임한다.


앞서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와 고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수능을 앞두고 마음을 졸인 아이돌도 있다. 트레저 방예담, 드리핀 차준호·김민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와 함께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수능 시험 대신 연예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이들도 있다. 이달 4일 새 싱글 ‘레조넌스’(RESONANCE) 발매를 앞두고 있는 NCT 지성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지난해 데뷔해 신인상을 휩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태현·휴닝카이 역시 올해 수능에 임하지 않고, 연예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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