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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박상규 작가 "내 삶이 원래 다이내믹했지만..."


입력 2020.12.11 16:03 수정 2020.12.11 16: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후 SNS에 심정 남겨


ⓒSBS, 박상규 작가 SNS

'날아라 개천용' 박상규 작가가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후, SNS에 글을 게재했다.


박상규 작가는 10일 자신의 SNS에 "내 삶이 원래 다이내믹했는데 이 정도로 드라마틱 할 줄이야. 오늘 저녁은 간만에 맥주나 한 잔 해야겠다. 사는게 다 이런거지 뭐"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고 전해진 것에 대한 심경으로 보여진다. 배성우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날아라 개천용'에 권상우와 주연으로 출연 중인 상황으로 드라마는 타격을 고스란히 안게 됐다.


특히 배성우가 연기한 박삼수 역은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이자 '날아라 개천용'을 집필하고 있는 박상규 작가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다.


결국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논의 결과 배성우를 하차시키고 12일 방송을 끝으로 3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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