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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잔칫날’, 1만 관객 돌파…하준‧소주연 “어려운 시국에, 관객께 감사”


입력 2020.12.13 11:50 수정 2020.12.13 11:5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파수꾼’ 제작진의 영화 ‘잔칫날’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전 ‘잔칫날’ 측은 “12월 2일(수) 영화 개봉 후 ‘잔칫날’은 관객들을 울고 웃기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해 극찬, 추천이 쏟아지며 어려운 시국 속 1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개봉 이후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 계속해서 높은 평점을 이어가던 ‘잔칫날’은 전날인 12일까지 9795명의 관객을 모았다.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관객상, 배우상, 배급지원상까지 4개 부문을 휩쓸었다.


한편, ‘잔칫날’을 통해 최강 감성 남매 케미를 선보인 하준과 소주연이 관객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1만 관객 돌파 영상을 공개했다. 두 배우는 ‘잔칫날’의 1만 돌파를 서로 축하하며 “어려운 시국에 영화관에 직접 찾아와주셔서 영화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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