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센 시리즈 2편, 파리와 서울의 연말 풍경을 담은 낭만 가득한 콘텐츠 선보여
성낙원과 더매너스의 연주의 캐롤,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 예정
신세계면세점이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성낙원과 크리스마스 캐롤 음원을 출시한다. 면세점에서 캐롤 음원을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음원은 힐링 여행 영상 '라센(La scene)' 두 번째 시리즈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년간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라센 시리즈 두 번째 편을 기획했다. ‘방구석 크리스마스 투어’를 주제로 파리와 서울의 화려한 연말 풍경을 담았다.
배경 음악은 재즈풍으로 연주한 캐롤 ‘징글벨’로 성낙원과 더매너스가 연주했다.
성낙원 씨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팝재즈 싱어송라이터로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출연뿐 아니라 드라마<미생> 영화<시체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음악을 담당했다.
해당 영상은 신세계면세점 공식 SNS와 인터넷면세점, 쓱스페셜 등에서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4째주에 멜론과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말 캐롤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MCM과 협력해 명동점 10층에 대형 테디베어를 설치하고, LED 미디어 파사드에는 겨울 분위기의 영상을 담았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눈 내리는 겨울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설레는 연말연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울적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빠른 시일 내,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세상에 없던 면세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치예술, 미술에 이어 음악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